시상식은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 및 영상 수상자와 가족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정욱 동화작가가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총 75편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과 영상이 접수됐다. 수기부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수필가협회의 1차 심사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특별상 13편 등 총2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심평원은 수상작들을 수기집과 영상집으로 제작해 희귀난치병으로 인한아픔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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