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중환자실 과다출혈로 수술중단”…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중환자실 “과다 출혈로 혈압 떨어져 수술 쉽지 않은 상황”
Q.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CPR 처치 이후 수술을 받았지만 중환자실로 옮겨져 상태가 좋지 않다고요?
- 중환자실로 옮겨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멤버들의 차량 전복사고는 3일 오전 1시 23분 수원의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발생했습니다.
이 차량 전복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승합차 창문이 모두 파손되었으며 타이어가 모두 눌러 앉아 심각한 사고였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스타렉스로 사고 후 촬영된 사진 상에는 에어백도 터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은 현대차량의 안전성의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는 사고당시 운전중 빗길에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권리세는 장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다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져 더 이상 수술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레이디스코드의 대표곡으로는 '예뻐예뻐'가 있으며, 올해 8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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