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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사진=이형석 기자]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는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로 인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한 고은비가 사망했다. 다른 레이디스코드 멤버 이소정과 권리세는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 넘게 받았지만 권리세 수술 중단 사실이 알려져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권리세 수술 중단 후 의료진은 중환자실에서 권리세의 맥박 등을 체크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원인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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