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용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차량을 국과수로 이송했다. 빠른 시일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과속 여부나 사고 원인 등은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운전자 조사를 진행했지만, 더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의뢰한 것이다.
앞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와 이소정은 큰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사고 원인 제대로 밝혀졌으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했다던데… 너무 걱정된다", "레이디스코드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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