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병마와 싸우는 중기인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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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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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첫 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선발된 9명의 중소기업 가족에게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1억 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핵심사업이다.

국립암센터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지정의료비 지원,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의료비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의료지원사업의 첫 걸음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 재단 측은 개인당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총 200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강성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병에 걸리고도 비싼 치료비로 인해 제대로 병원조차 못가고 병을 키우게 되는 어려운 중소기업 가족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전해드리고 싶다"며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이 보다 확대돼 더 많은 중소기업 가족이 의료비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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