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외환은행, 롯데월드 외국관광객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4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동우 대표이사, 외환은행 김한조 은행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지난 3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이사 이동우)와 공동으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롯데월드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환전 시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월드는 외국인 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대상으로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노하우와 해외지사망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이러한 혜택을 홍보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사는 ‘2014-15년 한-러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러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15-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방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외환은행의 환전 서비스와 롯데월드의 놀이시설을 융합한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기획 및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김갑수 구미팀장은 “방한하는 외국인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외국인에게 환전과 롯데월드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관광 서비스를 홍보하게 되면 훨씬 홍보 효과도 높고 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