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환경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현)는 지난 2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 옥**(75세)씨의 집에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과 연계해 슬레이트 철거업체 (주)진성디이와 공동으로 집수리를 실시하는 한편 얼마 전 무릎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신해 대형 생활폐기물 처리와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추석 제수용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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