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부산시 모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를 접수해 감사한 결과 노조간부 A씨는 2012년 터널 조명등 점검 출장을 명령받고 노조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총 17회 근무지를 이탈, 근무규정을 어겼다.
감사원은 A씨를 포함해 부산시 노조 간부 6명이 2011∼2012년 많게는 25차례 근무시간 중 노조활동을 했는데도 부산시가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부산시에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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