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중국 명산 걷기 금까기 론칭

[사진=내일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걷기 여행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제주 올레 열풍 이후 ‘걷기’는 여행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산을 오르는 ‘트레킹’부터 도시와 자연을 여유롭게 산책하는 ‘도보여행’까지 걷기 여행의 방법도 다양하다.

내일투어(www.naeiltour.co.kr)는 가을을 맞아 ‘중국 명산 걷기 금까기’를 새롭게 론칭했다.

중국 명산 걷기 금까기는 수려하기로 유명한 중국의 명산을 두 발로 직접 걸어보는 힐링여행 상품으로, 황산, 백두산, 장가계, 노산, 태산, 화산, 아미산, 호도협/옥룡설산, 구채구/황룡 총 9곳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황산을 오르는 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자광각에서 높이 1,860m의 정상 연화봉까지 연결하는 전산코스와 운곡사를 시작으로 백아령을 거쳐 연화봉을 우회하는 후산 코스다. 황산 걷기 금까기의 상품가는 2박3일 64만9000원부터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로 유명한 무릉도원, 장가계 걷기 금까기는 3박4일 82만원부터다.

돌숲마을과 만년설산이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 코스 석림|옥룡설산|호도협 운남성걷기 금까기는 7박9일 129만9000원부터다.

내일투어는 중국 명산 걷기 금까기 론칭 기념 이벤트로 9월 26일까지 전 지역 차량/가이드 무료 예약대행 서비스, 서안외곽투어 5% 할인, 노산투어 5% 할인 등 최대 30만원이 할인된 혜택을 제공한다.

출발 적용일은 9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또 중국 명산 걷기 금까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왕복항공권, 호텔숙박은 물론 1억원 여행자보험, 여권커버와 네임택, 명산기행 미니책자, 호텔길라잡이, 추천 일정표, 환전우대쿠폰, 면세점 할인쿠폰 등 푸짐한 특전을 제공한다.

내일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패밀리 테마여행, 오악 따라잡기, 신이 빚은 선경 등 취향에 따라 중국 명산을 자유롭게 걷고 여행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걷기 좋은 계절에 중국 명산 걷기 금까기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힐링여행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2-6262-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