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퇴관리 '미래설계통장' 30만계좌 돌파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은퇴생활비 관리 입출금 전용통장으로 지난 4월 출시한 '미래설계통장' 가입이 3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설계통장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뿐 아니라 개인연금을 포함한 각종 연금과 은퇴 생활비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우대 금리, 가불(假拂·우선지급) 서비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보험, 보안계좌 서비스,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설계통장 가입자의 88%가 50대 이상으로, 8월 한 달에만 10만 계좌 넘게 가입해 올해 말 60만 계좌를 넘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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