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 법원장을 비롯해 조영철 민사수석부장판사, 윤준 파산수석부장 판사, 임성근 형사수서부장판사 등 16명이 참석했고 김한규 부회장, 유정표 총무이사 등 양 주최측 관계자 32명이 자리했다.
법원은 △조정신청과 전자소송에대해 적극 협력할 것 △서울구치소 재감인들의 국선변호인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달해 줄 것 △변호사들이 사건 수임여부를 확인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서울변회는 △사건번호 순으로 진행해 줄 것 △조정희망 여부에 대한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하고 변론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 조정기일을 지정해 줄 것 △감정절차가 지연될 경우 재판부 주도로 신속한 진행을 독려해 줄 것 등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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