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군포 프라임필)가 오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가을콘서트 ‘모던과 로맨틱(이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포 프라임필의 상주작곡가인 이근형의 첫 작품이 발표되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한국 최고의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수연을 비롯해 테너 이재욱, 바리톤 공병우가 협연자로 나선다.
1부는 이근형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움’과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으로 구성되고, 2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입장료는 S석5만원, A석 3만원으로 쌕티켓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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