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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추석 앞두고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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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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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한우연합회는 최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39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불고기는 오는 5일까지 6개 읍·면의 저소득가정 13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기탁된 성금 5000만원으로 마련된 가평사랑상품권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시설 32곳에 전달됐다.

극락정사 무학스님은 쌀(10㎏) 210포를 기부했으며, 제66보병사단도 쌀(20㎏) 12포와 라면 12상자를 관내 장애인가정 등 12세대에 전달했다.
북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55세대에 전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북면의 공군 8979부대는 생필품을, 315방공관제대대는 독거노인을 돕는 생활비를 전달해오기도 했다. SGI 불교회는 학생들의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면 박정호씨, 설악면 김순례씨 등은 쌀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밖에 가평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쌀(10㎏) 25포와 라면 25상자 등 후원물품을 구입해 기부하기도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웃 나눔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이웃 사랑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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