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긴 생머리 로망이지만 할 수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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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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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사진 제공=하이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신비로운 느낌의 화보를 선보였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4일 배두나의 신비로움과 우아함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배두나는 붉은 입술로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선명한 오렌지 입술로 우아함을 표현했다.

배두나는 “긴 생머리는 너무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는 로망”이라고 밝혔다. 배두나는 “작품을 안 하고 쉴 때 공들여 길러 놓으면 이상하게도 작품 들어갈 때 꼭 머리를 자르라고 한다. 머리 기르는데 2~3년은 걸리는데 1년에 한 작품씩 하다 보면 그럴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9월 중순쯤 촬영을 위해 한국 방문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지금 현재 아이슬란드에서 찍고 있고 한국 촬영 뒤에는 베를린, 뭄바이, 멕시코시티 등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배두나의 뷰티 화보는 4일 발행된 하이컷 133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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