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 강북구, 한가위 이웃사랑 기부 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4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원무역 2115만원, 새마을금고 1600만원, 도선사 940만원 등 기부물결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강북구는 한가위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식들이 도착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에서 사랑의 쌀 9000㎏(20㎏ 450포, 2,115만원 상당)를 성품으로 마련해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영원무역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강북구는 사랑의 쌀을 각 동 주민센터와 푸드마켓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앞서 1일에는 강북새마을금고에서 강북구의 차상위계층이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정부지원으로부터 소외된 틈새 가정을 돕기 위해 총 160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만원씩 총 1600만원을 지원 하였고, 2일에는 도선사(주지스님 도서)로부터 사랑의 쌀 4000㎏(40㎏ 100포, 940만원 상당) 기부가 이어졌다.

이 쌀은 배부하기 편하도록 10㎏들이 400 포대로 재포장하여 각 동 주민센터와 강북푸드마켓, 강북사회복지실무협의체 등에 배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우리은행에서도 4일 사랑의 쌀 800㎏(10㎏ 80포, 188만원 상당)과 선물세트 80개를 전달하여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등 강북구 내 각 복지관에 배분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강북구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