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극복 방법은? … 정관장 프로모션 연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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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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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GC인삼공사는 올해 추석 당일 이후에도 홍삼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지난해보다 6일 연장해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추석 할인 행사는 추석 당일 이전에 종료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연휴가 끝난 다음에도 뒤늦게 선물을 준비하거나 명절증후군 등으로 홍삼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올해부터는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행사가 종료된 이후, 명절증후군 등 피로회복을 위해 홍삼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하여, 여성용 홍삼인 화애락퀸의 경우 추석연휴 이후 매출이 평소대비 55%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인삼공사 홈페이지에서 화애락퀸 샘플 체험도 가능해 누구나 신청하면 화애락퀸이나 홍삼톤골드 등의 제품 3일치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인삼공사 영업실 이종림 실장은 “홍삼의 주 고객층인 40~50대 여성고객들은 명절 연휴 이후 피로회복을 위해 홍삼을 많이 찾고 있다” 면서 “이런 분들을 위해 알뜰하게 홍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추석 행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정관장 추석 프로모션은 9월 14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5%~15% 혜택을 주는 방식(가맹점 기준)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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