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선자의 갤럭시 노트 엣지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3일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등 새 노트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노트 엣지'는 우선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앞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작동하지 않을 때도 화면을 구현합니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방해를 받지 않고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갤럭시 노트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는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단, 옆면 디스플레이라는 혁신을 채택한 갤럭시노트 엣지가 갤럭시노트4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이사는 “갤럭시 노트는 삼성이 소개한 모바일 혁신의 대명사로, 인류의 진화와 함께해 온 펜과 필기 문화를 최신 모바일 기술로 구현하여, 새로운 노트 카테고리 시장을 창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차콜 블랙과 프로스트 화이트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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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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