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최교진 (왼쪽첫번째)교육감이 미르초 급식실에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4일 낮 12시 미르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점심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이날 미르초 조리실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유통기한 등 식재료의 품질상태 및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조리실 위생상태・조리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교급식과 학교생활에 관한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세종시의 모든 학교에서 2학기 교육과정이 시작됨에 따라 9월부터 학교급식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