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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세종마을기업협의회가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워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마을기업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마을기업 대표 및 공동체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종마을기업협회 신규 임원으로는 회장 윤은실(마을기업 (주)전의를디자인하는사람들 대표). 부회장 오인수(마을기업 (주)비씨팜영농조합 대표), 부회장 박성영(마을기업 주는나무(주) 대표)가 선출되었다.
윤은실 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기업을 전국에 본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며, 마을기업 대표 및 공동체 회원 등 당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연대하여 세종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마을기업은 현재 1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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