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워 행복 교육을 추구하는 포천 교육마을공동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4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문화원,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대진대학교평생교육원,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천보산자연휴양림, 태극나전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천경찰서를 비롯한 9개 업무협약 체결기관은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미래의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거나 교육 기부를 이끌어 내어 일선 학교의 학생 진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관인중, 일동중, 영북중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을 시범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진로 체험 교육의 방향 및 대책을 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분야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포천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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