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안숙선 보유자를 10월 1~12일 열리는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행사’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안 명창은 용인대 국악과 대우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 감독으로 있다.
개원 행사 기획감독에는 사단법인 푸른문화 정책실장으로, 2012~2013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기획팀장을 지낸 장걸 씨를 위촉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전북 전주에 자리를 잡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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