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한국,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2라운드 3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4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소영·최혜진·박결 활약…캐나다·일본을 3타·1타차로 추격

 

한국팀의 에이스로 부상한 국가대표 이소영.                                    [사진=KGA 제공]



한국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들이 2014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이소영(안영여고2) 최혜진(학산여중3) 박결(동일전자정보고3)로 구성된 한국팀은 4일 일본 가루이자와의 가루이자와72GE 오시다테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이틀 합계 11언더파 277타(137·140)를 기록했다.

한국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선두를 지킨 캐나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에 오른 일본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첫날 2위였다.

이 대회에는 50개국에서 3명씩의 대표를 내보냈다. 매일 3명의 선수가 기록한 스코어중 나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고, 나흘동안 누적한 스코어로 국가별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첫날 이소영이 67타, 최혜진이 70타, 박결이 75타를 쳤다. 둘째날엔 이소영이 69타, 최혜진이 71타, 박결이 75타를 기록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여자팀은 2010년과 2012년 우승했다. 지난 1984년 미국에 이어 30년만에 대회 3연패를 노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