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윈프리 레이디가가 '정신적 스승' 디팍 초프라 한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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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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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서 초청, 23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강연

[디팍 초프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미국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 세계적인 팝 가수 레이디 가가,  마돈나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Deepak Cfopra·68)가 한국에 온다.

 디팍 초프라는 오는 22~24일, 10월3~5일 1~2차로 나눠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초청 강사로 참석한다. 초프라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the future well-be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도 출신의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의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안, 미국과 유럽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한 건강론과 행복론으로 세계적인 힐링 멘토로 부상했다
하버드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내분비 전문의다. 

 전인적 건강과 인간의 잠재능력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75권이 넘는 책이 세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2000만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만 해도 20권 이상이다. 주요 저서로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지혜' '마음의 기적' '죽음 이후의 삶' '신과의 영원한 대화' 등이 있다.

 한편,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는 초프라 외에 직관의학과 인간 의식분야의 세계적인 강연가인 케롤라인 메이스, 야구선수 박찬호, 힐링멘토인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치유하며 영혼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이 행사는 명상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9월 22~24일(1차), 10월 3~5일(2차) 각각 2박 3일동안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래길 2개 코스, 가천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 등 자연경관이 유려한 남해 명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요가명상전문센터 리탐빌(대표 서무태)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200만원.(02)3448-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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