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내정자는 충남 출신으로 21사단장, 육군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특전사령관, 이라크 민사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특수전전문가다.
국방부는 "장 내정자가 현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작전지휘 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면서 "병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마인드와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할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장 내정자는 대장으로 진급해 오는 1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중장급 이하 후속 인사를 10월 중에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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