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유명 영화감독 구창웨이(顧長衛)의 신작 ‘미애지점입가경(微愛之漸入佳境)’ 예고편이 첫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시스바오(信息時報) 4일 보도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 천허(陳赫) 주연의 영화 미애지점입가경 예고편은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내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영화는 미시대(微時代, 마이크로시대) 도시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 있게 풀어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면서 그 속에서 솔솔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천허는 “오늘날은 패스트푸드식 사랑이 난무하는 ‘마이크로시대’라고들 말하지만 휴대폰 SNS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미애지점입가경은 12월 5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