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 행정기관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가 및 정부 평가를 통해 분야별 지속경영 우수 실천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연례행사다.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부채감축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동반성장 실현 및 사회적 기업 육성, 환경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신화역사공원 및 에코프로젝트 투자유치 성공으로 관광, 교육, 의료, 첨단 및 1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우선발주 정책은 물론 사회적 기업 육성에도 앞장서서 마을공동체 사업인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을 확대 발전시켜가고 있으며, 곶자왈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등 모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욱 이사장은 “JDC 전 직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다. 여러 곳에서 인정하여 주시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JDC는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평가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에서 ‘우수’ 등급,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최고등급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인구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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