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EXO 902014'에 출연한 가수 조성모 MC 전현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Mnet 'EXO 902014' 녹화에서 조성모는 "MC가 전현무인 줄 알았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모는 "지난해 전현무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조기 탈락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웬만하면 피하고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조성모는 전현무가 MC를 보고 있는 JTBC '히든싱어'에서 2라운드 만에 탈락해 조기탈락의 쓴맛을 봤다.
특히 이날 엑소 멤버들은 조성모와 전현무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EXO 902014' 조성모 편에는 타오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아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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