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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생각만 해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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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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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순위가 공개됐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는 최근 구직자 588명과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를 조사해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직자 588명이 뽑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는 '요즘 뭐 하고 지내?'로 나타났다. 근황을 묻는 이 말은 33.7%를 차지하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로 뽑혔다.

이어 2위는 18%를 차지한 '취업은 했어?'였고,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 등이었다.

대학생 782명이 뽑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44.9%의 응답자가 선택한 '좋은 데 취업해야지'이다. 뒤를 이어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 '애인은 있니'(10.1%), '우리 OO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등의 순이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너무 공감한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명절에는 집에 박혀있는 게 최고야",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이것 때문에 친척들 만나기가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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