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능인증을 받은 ‘콘덴서보호계전기를 구비한 비접촉열화진단형 수배전반’은 콘덴서의 정전용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열화 상태 및 성능저하 정도를 예측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콘덴서의 정전용량을 측정함은 물론, 콘덴서 및 접촉부 등에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센서를 설치하여 콘덴서 열화를 검출함으로써 해당 콘덴서 및 타 설비에 대한 열화 상태를 감시할 수 있다.
㈜유성계전 이진락 대표는 “수배전반 업계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미래 전력산업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통하여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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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계전 이진락 대표(왼쪽)와 최광문 청장(오른쪽) 기념촬영 장면[사진제공=인천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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