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반기 석권할 신작 모바일 RPG ‘삼총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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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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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이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 등 각기 차별화된 게임성을 가진 RPG 3종을 한데 모은 허브페이지를 열고 하반기 RPG 3종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넷마블은 “3종의 게임 모두 이 달 부터 빠르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첫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순차적으로 9월부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3종의 게임 모두 ‘라인콤보’, ‘2D 액션’, ‘대규모 부대전투’ 등 각각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어 게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4일 신개념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가 첫 테스트를 통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RPG의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큐브 스트라이커’는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에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과 블록 조합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2D 액션 RPG의 끝판왕을 선언한 ‘리버스월드’도 오는 11일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색감과 공기의 떨림까지 전달하는 극상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해 실감나는 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대규모 부대전투를 모바일로 구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골든에이지'도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사, 마법사, 궁사 등 3명의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모바일 RPG로서는 드물게 최대 11인 부대전투 및 56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을 구현해 대규모의 전투를 제공한다.

넷마블 모바일총괄 백영훈 상무는 “‘몬스터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RPG의 기준점을 제시한 바 있는 넷마블이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로 이어지는 색다른 RPG 3종으로 또 한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브페이지(http://enjoy.netmarble.net/_event/mobile/2014/08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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