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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이 부산 신세계센텀점에 이어 부산역 2층 출입구에 3호점을 개점한다.[사진=그린식품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의 대표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이 부산 신세계센텀점에 이어 부산역 2층 출입구에 3호점을 개점한다.
5일 그린식품에 따르면 부산맛집의 선두주자로 부산의 첫 관문인 부산역에 코레일의 특화된 메뉴도 선보인다.
30년 전부터 부산 부평동 깡통시장 본점에서 시작된 유부전골은 당면과 양파, 당근, 시금치 등 각종 야채와 버섯, 고기 등을 비법 양념들과 함께 가열해 만든 속재료를 유부속에 넣어서 만든 새로운 개념의 즉석식품이다.
시장 즉석음식에서 유부전골을 위한 전문공장을 설립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돼 공급되는 식품으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부산 부평시장에 본점을 기점으로 부산 신세계 센텀점에 2호점, 이번 부산역점 개점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린식품 전미영 대표는 “부산의 첫관문인 부산역에 직영점을 내어 기쁘다"며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의 변함없는 맛으로 고객님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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