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1억원의 아시안게임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특히, 구매한 입장권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t 이홍재 본부장은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기업인 kt가 적극적으로 전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전국민의 열망을 넘어 아시아 45개국의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kt에서 힘써 주시기 바라며,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통해 인천은 아시아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중심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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