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애슐리·주니, 은비 발인 후 추모공원도 동행…이후 재입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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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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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 애슐리 주니가 재입원할 예정이다.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 예배에서 애슐리와 주니는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주니는 목 보호대를 하고 은비 발인식에 참석해 안타깝게 했다.

애슐리와 주니는 은비 발인식 이후 고인의 시신이 화장될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까지 함께 했으며, 유해가 안치될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은비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애슐리와 주니는 다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집중하게 된다.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은비가 목숨을 잃었다.

또한 권리세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장시간 수술을 받았으나 혈압이 높아져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고 오늘(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에 네티즌들은 "오늘 은비 발인이네요. 리세 제발 그 밝은 미소 보여줘요. 은비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은비 발인이구나. 너무 슬프다. 아깝고 안타까워" "은비 오늘 발인이네. 꼭 좋은데 가서 편히 쉬셨음 좋겠다" "애슐리 주니 은비 발인식 참석, 마음이 아프다" 등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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