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궁내동 적십자궁내동아름봉사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4일 떡과 과일을 관할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지난달 29일 지역 내 문화의거리에서 시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십자궁내동아름봉사회 회원 15명이 직접 각 경로당을 순회 전달하는 성의를 보였다.
한편 궁내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적십자궁내동아름봉사회는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을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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