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좌는 매년 9월 9일 귀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고 있으며, 귀 질환과 보청기, 인공와우 이식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정연훈 교수(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가‘난청’, 박시내 교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가‘이명’, 여승근 교수(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가‘외이도염’, 여상원 교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가‘중이염’, 조양선 교수(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가‘보청기’, 최재영 교수(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가‘이식형 보청기’와‘인공와우이식’, 구자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가‘어지럼증’을 주제로 각 병원 이비인후과 권위자들이 실시한다.
강의와 함께 보청기 무료상담을 실시하며, 강좌 참가자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귀의 날은 귀의 모양과 비슷한 숫자인‘9’를 선택해‘사람의 귀에 맑고 환한 열쇠를 달겠다’는 슬로건으로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해 지난 1962년 부터 귀 건강 관련 교육, 검진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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