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여성병원, 최첨단 난임 장비 ‘엠브리오스콥(EmbryoScope™)’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5 15: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선별배아 이식을 통해 임신 성공률 향상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센터장 강은희)는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첨단장비 ‘실시간 배아 관찰-엠브리오스콥’을 도입했다.

기존의 배아 관찰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착상에 적합한 배아를 선별하는 ‘실시간 배아 관찰-엠브리오스콥’은 선별배아 이식을 통해 임신성공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진보된 형태의 최첨단 난임 의료장비다.

지금까지 체외수정 시술 시 배아(수정란)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배양기 내에 있는 배아를 주기적으로 꺼내 관찰해오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 기기는, 배양기 내의 현미경과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배아의 전 발달 상태를 밖으로 꺼내지 않고 실시간으로 관찰,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배아를 밖으로 꺼내면서 초래하는 온도, ph 변화를 막아 배아의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배아의 전 발달 상태와 모양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에서 배아 발달 과정의 전체를 관찰하지 못해 나타났던 선별배아의 편차와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는 연간 800건 이상의 시험관아기 시술, 연간 1,000건 이상의 인공수정 시술을 시행하며, 경인지역에서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의 높은 성과 거두고 있다.

[최첨단 난임 장비 엠브리오스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