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는 "홍보대사의 자원봉사 취지를 살리고 모델료에 과다한 예산이 지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복권위원회는 나눔로또 추첨 방송을 진행하는 김환 SBS 아나운서를 복권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2009년부터 임명된 복권 홍보대사는 복권 수익금의 사용처를 알리고 건전한 복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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