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홍보대사, 보수 없는 명예직으로 전환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올해부터 복권홍보대사를 보수 지급이 없는 명예직으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복권위원회는 "홍보대사의 자원봉사 취지를 살리고 모델료에 과다한 예산이 지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복권위원회는 나눔로또 추첨 방송을 진행하는 김환 SBS 아나운서를 복권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2009년부터 임명된 복권 홍보대사는 복권 수익금의 사용처를 알리고 건전한 복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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