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세정 서울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세정이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와 패션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세정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남구 대치동 세정 사옥 1층에 위치했다. 기존 웰메이드 대치직영점을 리모델링해 200평 규모로 확장,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탄생시켰다.

매장에 중 최대 규모로 △인디안 △브루노바피 △헤리토리 △두아니 △써코니 등 기존 웰메이드 입점 브랜드 외에도 △셀렉티드 섹션 썸메이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아웃도어 센터폴 △프리미엄 브릿지 주얼리 디디에두보 △스타일리시 비즈니스캐주얼 크리스 크리스티 △주니어 브랜드 찰리스파이브원더 등 1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아울러 매장 디스플레이를 브랜드 간 믹스매치해 보다 신속한 고객 반응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고객들이 보다 긴 시간 매장에 머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세정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패션 제안을 위해 14개 브랜드가 입점한 멀티숍"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웰메이드 에코백, 써코니 텀블러, 찰리스파이브원더 양말 등을 증정하며, 브랜드별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