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셋째 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올 1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을 했으며 지난 3월 이혼이 확정된 바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신 사장과 정 전무가 이혼하면서 신사장의 사임설이 꾸준이 나온 바 있다.
신 사장은 1995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했으며 지난 1997년 정 전무와 결혼했다. 신 사장은 1조원대의 현대하이스코 매출을 4조원 까지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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