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막지막이 올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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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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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조선 총잡이 종영 소감[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준기가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5일 이준기는 공식 유투브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금까지의 '조선총잡이' 촬영 현장과 마지막 촬영을 앞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기는 영상에서 "언제 마지막이 올까 했는데 이렇게 오다니 실감이 안난다. 극은 종영하지만 시청자분들의 가슴 한켠에 오래오래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조선총잡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조선 마지막 총잡이 박윤강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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