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휴가 다녀왔더니, 내 얼굴에 칙칙한 기미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6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벨다드클리닉 제공]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휴가철 이후 자외선이나 기타 자극으로 생긴 기미 등의 색소질환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법인 '레이저토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저토닝은 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 조사가 가능한 시술이다.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해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의 치료 효과가 높다.

레이저토닝 치료 후에는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그 시술횟수가 결정되며 보통 1~2주 간격으로 시술 받는다.

벨다드클리닉 송윤지 원장은 “최근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색소질환을 치료하려는 환자들의 문의가 매우 많다”며 “색소질환의 경우 발생 2주 이내 치료를 하면 치료효과가 보다 좋기 때문에 색소질환 발견 즉시 색소치료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일단 기미가 생기면 치료와 함께 더 이상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과도한 세안이나 필링제, 스크럽제의 사용 등은 자제하고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꼭 사용하고, 비타민C가 들어있는 과일이나 약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