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올해 157대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 150대, 2016년에는 전국 농기계센터 450개소에 1대씩 모두 450대를 배치한다.
농기계 이동 수리 차량은 압축기, 발전기, 용접기 등 수리 장비 21가지와 수리공구 230여 가지를 장착해 논·밭 등 영농현장에서 농기계 수리가 가능하다. 또 야간작업을 위한 작업등 설비도 갖췄다.
농협은 이동수리차량이 배치되면 수리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등을 통한 농가경영비 감축효과가 연간 3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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