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해월로에서 운전자 조○○(여, 49세)이 ▲▲▲▲호(투싼) 승용차량을 갈지자(之)로 운행하는 등 비정상적임을 감지한 후 정지시켜 확인한 바,
운전자는 평소 지병인 메니에르병(귀어지럼증 등을 동반한 균형감각상실 증상)이 갑자기 발병하여 차량 운행에 현저히 지장을 주고 있었고, 그대로 두었을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침착하게 운전자를 안정시키고 보호자에게 연락 후 주거지까지 차량을 운행해 주어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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