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추석특선영화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휴 첫 날인 6일 영화 '노예 12년(KBS1)'과 '박수건달'(SBS)가 방영된 데 이어, 오후 8시 45분에는 SBS에서 영화 ‘관상’을, 밤 11시에는 EBS에서는 영화 ‘여인의 향기’가 방송된다.
7일에는 밤 12시 15분 KBS1에서 영화 ‘만신’이, 오후 2시 14분에는 EBS에서 영화 ‘맘마미아’, 오후 11시에는 EBS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 오후 11시 15분에는 SBS에서 영화 ‘소원’이 방송된다.
추석 당일인 8일에는 밤 12시와 낮 12시에 KBS2에서 각각 영화 ‘늑대소년’과 영화 ‘전국노래자랑’, SBS에서는 낮 12시 20분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오후 5시 15분과 오후 10시 50분에는 EBS에서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과 영화 ‘전우치’가, 오후 11시 15분에는 MBC에서 영화 ‘감기’가 방영된다.
9일에는 KBS1 밤 12시 50분 영화 ‘맹룡과강’, KBS2 오전 10시 50분 영화 ‘넛잡 : 땅콩 도둑들’, 오후 8시 10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EBS 오후 5시 15분 영화 ‘토이 스토리 3’, 오후 10시 50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MBC 오후 11시 15분 영화 ‘스파이’가 편성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KBS1 밤 12시 20분 영화 ‘조조 - 황제의 반란’, SBS 밤 12시 35분 영화 ‘도둑들’, 오전 10시 50분 영화 ‘미스터 고’, KBS2 오후 1시 40분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방송된다.
한편, 6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영화 '관상'과 추석특집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Y'로 대체 편성된다.
이날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공개되는 추석특선영화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등 주연으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김종서(백윤식 분)의 부름을 받아 궁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정통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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