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6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스웨덴 주재 대사에 강용덕이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강용덕은 북한 공식 매체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로 과거 경력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
스웨덴 대사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8개국 대사를 겸임한다.
북한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장성택 숙청 이후 대사가 소환돼 공석이 된 쿠바와 말레이시아 대사직에 박창율과 강철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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