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성적우수 자녀 대상“장학금 전달식”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공단직원의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중 성적우수자 총4명을 선발하여 상임이사 및 학부모, 자녀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 가족친화 기업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대학생 3명, 고등학생 1명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으로 총6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내부직원들의 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해 매월 1만원의 자체기금 조성으로 사랑나눔 기금을 운영, 지역사회소외계층, 불우동료와 더불어 성적우수 자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고 파주발전에 일조하는데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원자녀 장학금 지원은 매년 1 ‧ 2학기 총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자녀의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10%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사랑나눔위원회의 자체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상한 시설운영팀 이은숙 지원의 자녀 장석준학생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공단에서 지원해주신 만큼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여 공단 발전과 파주시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