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7일 오전 11시 58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89㎞ 지점 기흥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일대 교통이 1시간가량 정체·혼잡을 빚었다. 사고는 김모(29)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피하려다가 옆 차선의 고속버스 측면을 들이받고 이를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연이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 등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세계 행사된 '지구의날'…시작은 '원유 유출 사고'전주 제지공장에서 설비 오작동 사고…작업자 3명 전신화상 #경부고속도로 #용인 #추돌사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