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원활… 서울→부산 4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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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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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추석 하루 전날인 7일 막바지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빚어졌던 차량 정체가 정오께 최고조에 달했다 오후 들어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부산 귀성길 소요 시간은 4시간20분(승용차·요금소 기준)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9시 5시간 30분, 오후 2시 4시간 40분보다 소요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평일 수준의 소통 상태라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이밖에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30분, 대구는 3시간 30분, 울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

반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차령터널→풍세 9㎞ 구간의 경우 시속 40㎞ 이하로 거북이 운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43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고, 26만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량이 정오부터 지속적으로 줄어 현재 차량 정체가 거의 해소, 원활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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