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훈훈하고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지상렬 추석 인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맨 지상렬(43)이 아주경제 독자들에게 추석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상렬은 8일 아주경제에 "그동안 저에게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추석 사랑하는 가족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자필 사인을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상렬은 SBS 2기 개그맨인 염경환과 콤비를 이루어 클론의 이미테이션 그룹인 클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출연, 코믹한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박준금과 함께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가상이긴 하지만 박준금과 실제 버금가는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