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맑고 큰 일교차[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민족대명절인 추석은 맑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추석 동안 맑고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뜬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9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수요일에도 추석처럼 맑고 큰 일교차는 이어지겠으며 강원 영동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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